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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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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우석 사건은 황우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논문 조작, 난자 불법 매매 등의 혐의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황우석은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지에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2005년 PD수첩을 통해 연구 윤리 위반 및 논문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후 서울대학교 조사 결과 논문 조작이 사실로 밝혀졌고, 검찰 수사 및 재판을 통해 사기,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과학계, 사회,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연구 윤리, 생명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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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사건 개요
사건명황우석 사건
주요 관련자황우석
사건 유형연구 부정행위, 사기
주요 내용허위 줄기세포 연구 결과 발표, 연구 윤리 위반
사건 발생 시기2006년
연구 발표
발표 시기2004년, 2005년
발표 저널사이언스
주요 주장인간 배아 복제 성공 및 줄기세포 확립
진실 규명
조사 기관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연구 결과 데이터 조작 및 허위 작성
논문 철회사이언스 논문 철회
법적 처벌
기소 내용사기 및 횡령
법원 판결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사회적 영향
과학계연구 윤리 강화 및 검증 시스템 강화 요구 증대
사회 전반과학 기술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 하락
정부 정책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강화
기타
논란난자 획득 과정의 윤리적 문제
옹호 여론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 인정 및 과도한 마녀사냥 비판

2. 사건의 배경

황우석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했다. 1999년 젖소 영롱이와 한국 소 '진이'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8]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 복제, 인간 장기 이식용 유전자 변형 돼지 생산, 소해면상뇌증(BSE)에 저항하는 소 복제 등을 시도하거나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나, 과학계에서는 연구 논문 부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19][6][20]

2004년 2월 12일, 사이언스는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사람 난자를 이용해 체세포를 복제하고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난치병 세포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동시에 인간복제 등 윤리적 문제도 제기되었다.[13][21] 2005년 5월 20일 사이언스에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 추출 사실을 발표하면서, 황우석 연구팀은 다시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27]

그러나 이후 PD수첩은 2005년 논문의 진실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PD수첩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DNA 검사 결과가 환자 체세포의 DNA 지문과 일치하지 않음을 발표했다.[27]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와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에서 논문 사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2005년 12월 15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줄기세포가 없었다”고 발표했다.[27] 결국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005년 논문이 고의로 조작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7]

한편, PD수첩은 황우석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취재 과정에서 취재 윤리를 일부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어 관련자들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 1. 황우석의 초기 연구

황우석은 서울대학교 수의생명공학과 교수로서 체외 수정과 같은 소의 생식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19] 1999년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소인 영롱이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8]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 복제, 인간 장기 이식용 유전자 변형 돼지 생산, 소해면상뇌증(BSE)에 저항하는 소 복제 등을 시도하거나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나, 과학계 일각에서는 연구 논문 부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19][6][20]

2004년, 황우석은 사이언스에 인간 배아 복제 및 배아 줄기 세포 추출 성공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13][21] 그는 체세포 핵 이식 방식을 개선하여 인간 난자와 난구 세포를 이용해 배반포 단계까지 배아를 성장시켰고, 여기서 영양막 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줄기 세포를 얻었다고 보고했다.[24][25] 이는 성인 인간 세포를 이용한 최초의 배아 줄기 세포 복제 성공 사례였다.[25]

황우석은 2004년 2월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연례 회의에서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16명의 자원자로부터 242개의 난자를 사용해 30개의 배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얻은 줄기 세포가 쥐에서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26][23] 그는 이 기술이 면역 거부 반응 없는 세포 치료의 길을 열 수 있다고 주장했다.[26]

그러나, 황우석의 초기 연구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1998년 12월, 경희대학교 이보연 교수가 인간 체세포 복제 배양 성공을 발표했으나, 대한의학회 조사 결과 문제점이 지적되어 추가 연구가 금지되었다. 이 조사위원회에는 황우석 교수도 참여했다. 2004년에는 참여연대가 난자 매매 가능성을, 생명윤리학회가 난자 출처, 연구 윤리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네이처는 황우석 팀 연구원의 난자 제공 의혹을 제기했다가, 이후 한양대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관련 보도가 오역으로 인한 것이라며 정정 보도를 내기도 했다.[8]

2. 2. 2004년, 2005년 논문 발표

2004년 2월 12일 사이언스는 인터넷 속보를 통해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와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사람 난자를 이용해 체세포를 복제하고 이로부터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난치병 세포치료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동시에 인간복제 등 윤리적 문제도 제기되었다.[13][21] 같은 날,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는 난자매매에 대한 불법적인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황우석 연구팀의 논문은 2004년 3월 12일 사이언스 표지에 15명 공동저자 명의로 게재되었다.[22]

황우석은 2004년 2월 16일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연례 회의에서 이 연구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16명의 무보수 자원자로부터 242개의 난자를 사용했으며, 약 100개의 세포를 만들어 30개의 배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아는 성인 DNA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얻어진 줄기 세포는 성인 체세포의 복제물이 되었다. 황우석은 이 방식이 면역 거부 반응을 피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 유전 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6]

2004년 4월 19일, 황우석·문신용 교수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100)’에 포함되었고, 같은 날 '황우석 교수 후원회’(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가 출범했다.

2004년 5월 6일, 네이처는 황 교수팀 내 연구원의 난자 제공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5월 22일 생명윤리학회는 황 교수에게 △연구에 사용된 242개 난자의 출처 △한양대병원 IRB 심사 및 승인의 적절성 △연구비의 출처 △연구자의 충전성 및 논문 저자 기재 등 4개항 해명을 요구했다. 6월 6일 네이처는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6월 18일 황우석 연구팀은 과학기술 포상을 수상했다. 8월 13일 생명윤리학회는 사이언스에 윤리문제를 제기했다. 9월 1일 황우석 교수는 서울대 첫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10월 21일 황 교수팀은 미국 필라델피아 미국생식의학협회 회의에서 "난치병 치료 위해 배아복제 연구 재개. 윤리논쟁 없는 실용화기술 개발에 주력"을 선언했다. 10월 25일 황 교수팀과 미 섀튼 박사팀은 "원숭이 배아복제 성공. 그러나 개체 복제는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11월 25일 한국언론인연합회는 황우석 교수에게 ‘제4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여했다. 12월 7일 황우석 교수팀과 미 섀튼 박사팀은 “원숭이 체세포 복제배아 생산 성공”을 발표했다.

2005년 1월 3일 황우석 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등 5개국의 세계 최고 연구진들과 배아줄기세포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연구진 구성이 완료되었고 지난해 12월 30일 분야별 연구진의 역할조정 작업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 정부는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공식 승인했다.

황우석 연구팀은 2005년 5월 20일 사이언스에 환자 유래 배아 줄기세포 추출 사실을 발표하면서 섀튼 교수를 공동저자로 등재했다. 이를 계기로 각국의 연구팀에서 공동연구 제안이 쇄도했다.[27] 황우석 연구팀은 2005년 6월 17일자 ''사이언스''지에 피부 세포에서 유래한 배아 줄기 세포를 이용한 인간 세포 복제 성공 사례를 다시 보고했다. 그들의 연구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DNA와 정확히 일치하는 11개의 서로 다른 줄기 세포주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에는 18명의 기증자로부터 얻은 185개의 난자가 사용되었다.[28]

2005년 6월 1일 PD수첩 게시판에 황우석 교수팀이 체세포 배아 줄기세포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6월 15일 생명윤리학회는 난자제공 동의여부 등 생명윤리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7월 11일 황우석 교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 패러디물(Dr. 우석수스)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44] 8월 4일 황우석 교수팀은 ‘아프간 하운드’ 2마리 복제 성공을 발표했다(이름 ‘스너피’). 이는 세계 최초 개 복제 사례로 보도되었다.

2005년 8월 12일 ‘황우석 연구동’ 기공식이 열렸다. 8월 25일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생명공학감시연대’ 주최 ‘인간 배아 연구, 이대로 좋은가’라는 토론회에서 구영모 울산대 의대 교수가 난자, 연구비 출처 등 5개 의혹을 제기했다. 9월 28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내 일군의 생명과학자들이 수행해 온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법 규정을 위반한 ‘불법 연구’였으며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런 불법 사실을 묵인한 채 수억 원의 연구비까지 지원해 왔다”고 발표했다. 황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승인 없이) 연구를 진행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2005년 10월 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섀튼 측은 한국 측 관계자를 만나 특허권의 50%를 요구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섀튼 측은 이 주장을 부인했으며 사실관계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10월 11일 황우석 교수는 세계지식포럼에서 “난자나 배아를 이용하는 현행 연구방법을 대체할 신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 10월 19일 서울대병원에 세계줄기세포허브가 개설되었다. 10월 20일 PD수첩팀은 미국 피츠버그대에 있는 황 교수팀의 김선종 연구원을 만나 '중대증언'을 확보했다. 같은 날, 특허청은 황 교수팀이 개발한 의약품 생산 ‘복제 소’에 관한 출원을 특허결정했다. 10월 31일 PD수첩팀은 황 교수와 정식 인터뷰를 통해 난자 문제와 김선종 연구원의 중대 증언 내용에 대해 묻고 2005년 논문 의혹에 대해 함께 검증하기로 합의했다.

2. 3. 초기 반응과 영향

2004년, 황우석은 인간 배아 복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13][21] 이 연구는 사이언스에 게재되었으며, 복제된 배반포에서 만능 인간 배아 줄기 세포주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22] 이는 질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치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연구였다.[23] 황우석 연구팀은 체세포 핵 이식 방식을 개선하여, 난구 세포의 핵을 핵이 제거된 난자에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난자는 정상적으로 분열하여 배반포로 성장했으며, 여기서 얻은 영양막 세포를 배양하여 다양한 조직을 형성할 수 있는 줄기 세포를 얻었다.[25] 이는 성인 인간 세포와 인간 배아 줄기 세포 복제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였다.[25]

황우석은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연례 회의에서 이 연구를 발표하며, 16명의 자원자로부터 얻은 242개의 난자를 사용해 약 30개의 배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24][26] 이 배아에서 얻은 줄기 세포는 성인 DNA를 가지고 있어 면역 거부 반응 없이 이식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23][26]

이 연구는 발표 당시 큰 칭찬과 존경을 받았다. 도널드 케네디는 이 연구가 많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평가했고,[26] 마이클 S. 가자니가는 치료적 복제를 지지하며 "생명 의학적 복제의 주요 발전"이라고 언급했다.[29] 미국의 과학자들은 미국 정부의 줄기 세포 연구 규제를 비판하기도 했다.[26][30] 헬렌 피어슨은 복제 성공이 아시아를 "과학적 호랑이"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24]

타임은 이 성과를 "거의 닫혀 있던 의학적, 윤리적 문이 활짝 열렸다"고 보도했으며,[31] 황우석과 그의 동료 신용문은 "2004년 타임 100"에서 84위에 올랐다.[13]

그러나 생명 윤리 문제는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방법이 많은 인간 배아를 낭비하고,[32] 완전한 인간 복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33] 황우석은 연구 목적이 의학적 응용에만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에서 생식 복제가 금지되어 있음을 강조했다.[30] 당시 한국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준비 중이었으며, 이 법률은 인간 생식 복제 및 인간과 동물의 배아 실험 융합을 금지했다.[34] 송상용 한양대학교 교수는 황우석이 한국의 규정과 사회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34] 하워드 H. 켄들러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자는 객관적인 시각을 보이며, 민주주의가 배아 줄기 세포 연구의 이점과 단점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35]

황우석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김대중, 노무현 등 전현직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6] 그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연구 자금을 지원받았으며,[3] 과학기술부는 그를 한국 최초의 "최고 과학자"로 선정하고 15억달러를 지원했다.[36] 또한, 정부는 2005년 10월 19일 서울대학교병원에 황우석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세계 줄기세포 허브를 설립했다.[37][38] 개원일에는 3000명이 줄기세포 치료를 희망하며 등록했다.[6]

3. 의혹 제기 및 논란

MBC PD수첩은 2005년 11월 22일 '황우석 신화의 난자 매매 의혹' 편을 방송하여 난자 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황우석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구원 난자 사용과 미즈메디 병원의 난자 제공자 금전 지급 사실을 시인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44]

이후 PD수첩은 과학자를 혹평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황우석 교수는 아이러브 황우석을 중심으로 동정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광고주 압박, 난자 기증 운동을 벌였다.

PD수첩은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진실성 여부를 취재, 내부 제보와 피츠버그 대학교 취재로 결정적 진술을 확보했다. PD수첩의 DNA 검사 결과, 배아줄기세포 DNA 지문이 환자 체세포와 불일치했다. 황우석 교수 측은 파라포름알데히드 사용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주장하며 반박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와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에 논문 사진 의혹이 제기되자, 황우석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2005년 12월 15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줄기세포가 없었다"고 발표했고,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논문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 2005년 12월 29일, 서울대 조사위는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는 없다"고 발표, 30일에는 "2004년 줄기세포도 환자 DNA와 다르다"고 밝혀 원천 기술 주장이 거짓임을 시사했다.

PD수첩은 취재 윤리 위반이 확인되어 문화방송은 관련자들을 징계했다. 2006년 1월 10일 서울대학교 조사위는 2004년 논문도 조작되었고, 원천 기술도 독창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3. 1. 난자 출처 윤리 문제

2004년 2월 16일, 황우석은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연례 회의에서 16명의 무보수 자원자로부터 242개의 난자를 사용하여 인간 배아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24][26] 그는 약 100개의 세포를 만들어 30개의 배아를 개발했으며,[26] 이 배아에서 얻은 줄기 세포는 쥐에게 이식했을 때 다양한 신체 부위로 성장할 수 있었다.[23] 황우석은 이 방식이 면역 거부 반응을 피할 수 있게 하여 유전 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6] 2005년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18명의 기증자로부터 185개의 난자를 사용했으며,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없었다고 밝혔다.[27][28]

그러나 2005년 6월 1일, PD수첩 게시판에는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다.[44] 세 명의 제보자는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금전 제공 난자와 연구원 난자 사용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2005년 8월 25일, 구영모 울산대 의대 교수는 난자 출처 등 5개 의혹을 제기했고, 9월 28일에는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가 황 교수팀의 연구가 법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황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승인 없이 연구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3. 2. 논문 조작 의혹

2005년 사이언스지에 제출된 논문 조작 의혹은 여러 사건을 통해 불거졌다. 검찰은 논문 조작을 확신했지만, "논문의 진위 여부는 학계 논쟁을 통해 가려져야 한다"며 기소하지 않았다.[22]

날짜사건 내용
11월 6일PD수첩팀은 황우석 교수팀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인수받으려 했으나, 황 교수팀이 줄기세포 라인을 확인해주지 않아 받지 못했다.
11월 7일PD수첩팀은 안규리 교수의 요청으로 김형태 변호사를 재판관으로 참여시키고 계약서를 작성한 후, 강성근 교수로부터 줄기세포 5개(2, 3, 4, 10, 11번)와 환자 모근세포를 받았다.
11월 8일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이사장은 불법 매매 난자 사용을 인정하며, 불임 부부들의 사연 때문에 인공수정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2일새튼 피츠버그대 교수는 윤리적, 기술적 이유로 황 교수팀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연구원 난자 채취의 윤리성과 논문 조작 가능성을 암시했다. 섀튼 교수는 난자 기증과 관련된 황 교수팀의 잘못된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43]
11월 17일PD수첩팀은 2번 줄기세포의 DNA가 논문의 체세포 DNA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증 결과를 얻었으나, 황 교수는 검증 결과와 기관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2차 검증을 요구했다.
11월 21일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난자 보상금 지급을 인정했다.
11월 22일MBC PD수첩은 매매 난자 및 연구원 난자 사용을 확인하고 방영했다. 이로 인해 생명 윤리 논쟁과 국익 논쟁이 벌어졌고, 광고 중단 및 방송 잠정 중단, 문화방송 사과문 방영 등으로 이어졌다.
11월 24일황우석 교수는 대국민 사과를 통해 연구원의 난자 이용을 시인하고, 책임을 지고 세계줄기세포 허브 소장 등 모든 겸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난자 수급 관련 조사 결과 난자 매매, 연구원 기증 등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PD수첩 보도와 황 교수의 기자회견은 황 교수의 잘못을 시인한 것이었지만, 편파적 보도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PD수첩은 비난을 받았다. 아이러브 황우석 카페를 중심으로 연구용 난자 기증 운동, PD수첩 광고 내리기 운동이 일어났다.
11월 26일네티즌 항의로 PD수첩 광고가 중단되었고, 황 교수 지지자들은 MBC 사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어 MBC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11월 27일노무현 대통령은 PD수첩 광고 중단 요구는 도를 넘었다면서도 배아줄기세포가 가짜라고 달려들며 강압 취재한 것은 잘못됐다는 요지의 기고문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황우석 박사 관련 논란에 대해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에 대해 MBC PD 수첩에서 취재한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은 기자들의 위압적 태도와 협박 때문에 연구원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때부터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이 전면에 떠올랐고, PD수첩의 취재 윤리 문제가 부상했다.
11월 28일황 교수 대리인 윤태일 씨는 PD수첩팀에 "2차 검증에 임하지 못하겠다"고 통보했다. PD수첩은 국민적 혼란을 우려하여 설득했으나, 황 교수팀은 2차 검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같은 날, PD수첩의 모든 광고가 취소되었다.
11월 29일황 교수팀은 2005년 논문에서 7개의 줄기세포가 생체 내 분화 능력을 갖춘 완전한 줄기세포라고 했던 것을 수정하여, 4개 줄기세포(5, 6, 7, 8번)는 테라토마(기형종)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사이언스에 정정 보고했다.
11월 30일PD수첩팀은 황 교수 측에 1차 검증 결과에 대한 입장(검증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PD수첩은 공문으로 재검증을 요청하고, 재검증 거부 시 1차 검증 결과에 대한 반론만이라도 인터뷰해달라고 요청했다. 황 교수팀은 이를 거부하며 "언론이 과학을 검증하려 하느냐"고 반박했다.


4. 진상 조사 및 결과

2005년 12월 1일, PD수첩은 '취재일지'를 공개하고, MBC 뉴스데스크는 줄기세포 5개 중 2개가 환자 DNA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를 보도하며 황우석 교수팀에 재검증을 공식 요구했다. 다음 날, PD수첩팀은 기자회견을 열어 취재 과정을 설명하고 '2탄' 방송 의지를 밝혔다. 12월 3일, 황 교수팀은 재검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12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의혹에 정면 돌파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취소했다.

12월 4일, YTNPD수첩의 강압 취재 의혹을 제기하는 연구원 인터뷰를 방영했고, MBC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과학계는 재검증을 공식 요청했다. 12월 5일부터 9일까지,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현안' 긴급 간담회를 개최, 최문순 사장과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이 경과를 보고했고,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대기발령 및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었다. MBC는 PD수첩 대신 자연 다큐멘터리를 대체 방송했고, PD수첩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12월 5일, BRIC 소리마당 게시판[45]과 DC인사이드 과학갤러리에서 황우석 교수 논문에 사용된 줄기세포 사진 중복 의혹이 제기되었다. 12월 6일, BRIC, SCIENG 등에서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DNA 지문분석 결과가 실제 실험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데이터 조작 의혹이 커졌다. 같은 날, 황우석 교수는 논문 정리 과정 실수라며 수정 요청을 언급했고, 사이언스는 초기 리뷰용 논문에는 사진이 달랐으며 인쇄용 논문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프레시안PD수첩이 2번 줄기세포 DNA 분석 결과 줄기세포와 환자 DNA가 불일치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12월 7일, 황 교수는 수면장애와 과로, 스트레스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12월 9일, 피츠버그대는 섀튼 교수의 연구자료를 수거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 날, 사이언스는 황 교수와 섀튼 박사에게 논란이 되는 연구 결과를 재검토하고 답변해 줄 것을 요구하며, 제3자 검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월 10일,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2005년 논문 중 3쌍의 줄기세포 사진 중복을 발견, 네티즌 연구자들에 의해 BRIC에도 퍼져나가 논란이 확산되었다. 같은 날, 프레시안은 김선종 연구원이 MBC PD수첩에 했던 증언 녹취록을 공개, 김선종 연구원은 황 교수 지시에 따라 줄기세포 사진을 조작했다고 증언했다. YTN은 피츠버그대 한국인 교수의 e-메일을 인용해 김선종 연구원이 황 교수 지시로 줄기세포 사진을 조작한 사실을 숨겼다고 보도했다가 삭제했다.

12월 13일,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는 사이언스에 논문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하며, 다른 공동저자들에게도 논문 철회를 권고했다. 12월 14일, 사이언스는 황 교수 옹호 입장을 철회하고, "황 교수 연구 결과가 조작됐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부분을 삭제했다.

12월 15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황 교수로부터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폭로하며,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을 철회하기로 황 교수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MBC는 'PD수첩은 왜 재검증을 요구했는가'를 방영하여 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12월 16일, 황우석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11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으나 대부분 오염되어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 논문 조작을 간접 시인했다. 그러나 원천기술은 분명히 있으며 줄기세포가 없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노성일 이사장은 황 교수 해명이 허위라고 반박하며, 황 교수와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12월 17일, 김선종 연구원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세포 바꿔치기는 없었으며 논문 조작은 황 교수의 지시가 맞다"고 시인했다. 12월 19일, ACT사 로버트 랜저 박사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에서 스너피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12월 20일, 노성일 이사장은 황 교수팀에 난자 1200여 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고, 네이처는 복제개 스너피 검증 작업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12월 21일,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를 '과학적 사기'로 규정하고, 황 교수와 논문 공동 저자들 처벌을 요구했다. 12월 22일, 황우석 교수 변호인은 김선종 연구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같은 날, 사이언스는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을 '올해의 10대 과학 뉴스' 후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12월 24일, 12월 5일 이후 BRIC에 올라온 황우석 의혹 관련 글을 과기부에서 삭제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날, 김선종 연구원이 입국했다. 12월 26일, 황우석 교수팀의 '젓가락 기술'이 이미 10여 년 전 외국에서 발표된 기술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46]

12월 27일, 조선일보는 안규리·윤현수 교수가 YTN과 미국 방문 당시 김선종 연구원에게 30000USD를 줬다고 보도했다. 윤 교수는 치료비 목적으로 20000USD를 전달했으며, 안 교수도 10000USD를 줬다고 시인했다. 서울대 교수협 회장은 황 교수 구속을 촉구했다. 이후 돈을 건넨 사람이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2월 28일, 복제개 스너피는 황 교수팀 의뢰로 휴먼패스를 통해 복제개임이 확인되었다. 같은 날, 윤현수 한양대 교수는 '바꿔치기'가 황 교수팀 자작극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12월 30일, 검찰은 '황우석 파문'에 대한 사실상 내사에 착수했다.

4. 1. 서울대학교 조사

2005년 12월 8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 분야 소장파 교수 30여 명은 정운찬 총장에게 논문 진실성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45] 12월 11일, 황우석 교수팀은 DNA 재검사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바꿔 서울대에 재검증을 요청했고, 정운찬 총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재검증 실시를 결정했다.

12월 12일, 서울대 기자회견에서 재검증 조사위원회 구성 착수 및 가동을 발표했다. 노정혜 서울대 연구처장은 사진 중복 및 DNA 지문분석 결과 의혹부터 먼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15일, 서울대는 줄기세포 재검증 조사위원 10명을 최종 확정하고, 총장, 부총장 및 대학본부 산하 위원회와 달리 독립된 특별위원회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학칙 규정에 없는 별도의 임시 특별위원회 형식을 취한 것이다.

2005년 12월 18일, 서울대학교 진상조사위원회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실험실을 폐쇄하고 황 교수를 직접 조사하기 시작했다. 황 교수팀의 윤현수 교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005년 12월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원천기술은 ‘젓가락 기술’에 의한 배반포 단계까지만 인정되었으며,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는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가 없었고 따라서 논문도 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2005년 12월 29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이 냉동 보관 후 해동했다는 5개의 줄기세포 DNA와 핵을 제공한 환자 체세포의 DNA가 모두 일치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11개로 불린 2개의 줄기세포도 모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2005년 12월 30일, KBS는 서울대 조사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2004년 줄기세포도 환자 DNA와 불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조사위는 황 교수가 갖고 있던 1번 줄기세포와 특허출원 시 한국세포주은행에 보관한 줄기세포, 문신용 서울대 교수가 보관 중이던 줄기세포의 DNA를 분석한 결과, 논문에 실린 줄기세포의 DNA 지문과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서울대 조사위는 복제개 스너피를 복제하는 데 사용된 난자 제공견의 DNA 검사 결과를 비교하지 않고서는 복제개로 단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06년 1월 10일,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 역시 2005년 논문처럼 의도적으로 조작되었으며, 원천기술 역시 독창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할구분할 의혹이 제기되었던 스너피는 정밀 조사 결과 체세포 복제가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2006년 2월 20일 서울대학교에서의 시위. 이는 한달 넘게 계속되었으며, 2월 23일 노정혜 연구처장 폭행으로 이어졌다.


2006년 2월 23일, 노정혜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은 서울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2006년 3월 20일, 서울대학교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황우석 교수를 파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파면은 향후 5년간 공직 재임용이 금지되며 퇴직금도 50% 삭감되는 등 공무원 징계 중 가장 수위가 높다. 논문 조작과 관련된 교수들의 징계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징계 내용
문신용 교수, 강성근 교수각 정직 3개월
이병천 교수, 안규리 교수각 정직 2개월
이창규 교수, 백선하 교수각 정직 1개월



2006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의 체세포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정정 발표했다.

4. 2. 검찰 수사 및 재판

검찰사이언스지에 제출한 논문이 조작되었다고 판단했지만, "논문의 진위 여부는 학계 논쟁을 통해 가려져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대신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의 실용화 가능성을 부풀려 SK와 농협으로부터 약 20억의 연구비를 받은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2006년 5월, 황우석 박사를 사기 및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와 난자 불법 매매 혐의(생명윤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황 박사는 조작된 줄기세포 논문을 발표한 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하여 농협과 SK로부터 연구비를 받고, 정부 지원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았다. 2006년 6월, 첫 공판이 열렸다.

5. 사건의 여파

2009년 8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우석에게 "한 연구자의 올바르지 못한 연구태도와 과욕"으로 인해 논문이 조작되었고, "국내 과학계와 국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켰다"며 징역 4년을 구형했다.[47] 황우석은 최후진술에서 "기회를 주신다면 남은 열정으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47]

2009년 10월 12일, 국회의원 33명은 황우석 박사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선처를 요망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며,[48] 불교, 기독교인들도 황우석의 줄기세포 연구 재개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49]

2009년 10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황우석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이언스지에 조작된 줄기세포 연구 논문을 발표한 혐의''', '''정부 지원금 횡령 혐의''', '''난자를 불법 매매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판결했다. 그러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해 민간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아낸 혐의'''와 '''연구성과를 과장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50]

5. 1. 과학계에 미친 영향

황우석의 연구는 발표 당시 과학계에서 큰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2004년 사이언스에 게재된 인간 배아 복제 성공 논문은 손상된 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전까지 실패했던 다른 과학자들의 시도와 비교하여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23] 도널드 케네디는 이 연구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식 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26] 마이클 S. 가자니가는 치료적 복제를 "생명 의학적 복제의 주요 발전"이라고 칭하며 지지했다.[29]

미국 과학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미국 정부의 줄기 세포 연구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와 규제를 비판했다.[26][30] 헬렌 피어슨은 네이처에 기고한 글에서 복제 성공이 아시아를 "과학적 호랑이"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24] ''타임''은 이 성과로 인해 "거의 닫혀 있던 의학적, 윤리적 문이 활짝 열렸다"고 보도했으며,[31] 황우석과 신용문은 2004년 4월 ''타임''이 선정한 "2004년 타임 100"에서 84위에 올랐다.[13]

그러나 이 연구는 생명 윤리 문제를 야기했는데, 많은 인간 배아가 낭비될 수 있다는 점과[32] 인간 복제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33] 황우석은 연구 목적이 의학적 응용에만 국한되며 한국에서는 생식 복제가 엄격히 금지된다고 주장했지만,[30] 당시 한국은 관련 법률 제정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송상용은 황우석이 한국의 규정과 사회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34] 하워드 H. 켄들러는 배아 줄기 세포 연구의 이점과 위험성에 대한 판단은 민주주의에 맡겨야 하며, 과학은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객관적인 입장을 보였다.[35]

5. 2. 사회적 영향

2004년 황우석의 연구가 발표되었을 때, 이는 큰 칭찬과 존경을 받았다. 과학 저널의 편집장 도널드 케네디는 "체세포 핵 이식 방법을 통해 줄기 세포를 생성하는 것은, 많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식 기술의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26] 마이클 S. 가자니가 다트머스 대학교 신경 과학자이자 생명 윤리학자는 치료적 복제를 "생명 의학적 복제의 주요 발전"이라고 언급하며 지지했다.[29] 미국의 과학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미국 정부의 줄기 세포 연구에 대한 미약함과 규제적인 태도를 비판했다.[26][30] 헬렌 피어슨은 ''네이처'' 지에 복제 성공이 아시아를 "과학적 호랑이"로 만들었다고 보고했다.[24]

''타임''은 이러한 성과의 결과로 "거의 닫혀 있던 의학적, 윤리적 문이 활짝 열렸다"고 보도했다.[31] 황우석과 그의 동료 신용문은 2004년 4월 ''타임''이 선정한 "2004년 타임 100"에서 84위에 올랐다.[13]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명 윤리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 방법이 궁극적으로 많은 인간 배아를 낭비했고,[32] 존 T. 더킨이 ''사이언스''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완전한 인간 복제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황우석은 목적이 오직 의학적 응용에만 있다고 주장하며, "생식 복제는 [한국에서] 엄격히 금지된다"고 말했다.[30] 당시 한국은 2005년에 시행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있었다. 이 규정은 인간 생식 복제 및 인간과 동물의 배아 실험 융합을 금지했으며, 질병 치료를 위한 치료적 복제조차도 승인이 필요했다. 송상용 한양대학교 교수는 황우석이 한국의 규정과 사회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34] 하워드 H. 켄들러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자는 객관적인 시각을 보였다.[35]

황우석은 대중의 관심을 즐겼고, 관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유명한 한국 기생 "황진이"의 이름을 따서 복제 소의 이름을 지어주었다.[6] 2003년, 광우병 저항성 소의 복제를 발표했을 때,[20] 노무현 대통령은 그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부상에서 회복된 개를 보여주었고, 대통령은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라고 칭찬했다.[6] 그 시점부터 황우석은 2005년 약 3000만달러로 정점에 달하는 정부의 연구 자금을 받았다.[3] 그 해, 대한민국 과학기술부는 그를 한국 최초의 "최고 과학자"로 공식적으로 칭했으며, 이 칭호는 1500만달러를 수반했다.[36] 정부는 2005년 10월 19일 황우석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세계 줄기세포 허브를 설립했다.[37][38] 개원일, 3000명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고 등록했다.[6]

2023년 4월, 캐나다 유튜버 케빈 맥케이(유튜브에서 BobbyBroccoli로 알려짐)는 황우석 사건을 다룬 독립 제작 2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공개했다. 2023년 6월, 넷플릭스는 황우석과 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킹 오브 클론''을 공개했다.

5. 3. 정치적 영향

황우석은 대중의 관심을 즐겼고, 관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했다. 그는 두 번째 복제 소의 이름을 짓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에게 요청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유명한 한국 기생 "황진이"의 이름을 따서 지어주었다.[6] 2003년, 광우병 저항성 소 복제를 발표했을 때,[20] 노무현 대통령은 그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부상에서 회복된 개를 보여주었고,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마법입니다."라고 칭찬했다.[6] 그 시점부터 황우석은 2005년 약 3000만달러로 정점에 달하는 정부의 연구 자금을 받았다.[3] 그해 과학기술부는 그를 한국 최초의 "최고 과학자"로 공식 칭했으며, 이 칭호에는 1500만달러가 수반되었다.[36] 2005년 10월 19일, 정부는 황우석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세계 줄기세포 허브를 설립했다.[37][38] 개원일, 3000명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고 등록했다.[6]

6. 언론의 태도와 비판

PD수첩은 난자 출처 의혹만을 문제 삼은 첫 번째 방송 이후, 황우석 교수가 연구원 난자 사용과 난자 제공자에게 일정액 지급을 시인하고 모든 공직 사퇴를 발표하자, 세계적인 과학자를 혹평했다는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다. 황우석 교수는 팬카페 등을 중심으로 동정을 얻었고, 네티즌은 PD수첩 광고주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광고 없이 방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난자 기증 운동 붐이 일어났다.[60][61]

이후 PD수첩은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진실성 여부를 취재해 왔음을 밝히며, 내부 연구자 제보와 피츠버그 대학교 취재에서 결정적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PD수첩은 DNA 검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의 DNA 지문이 환자들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표했지만, 황우석 교수 측은 세포 손상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론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와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 사이트에 논문 사진 의혹이 제기되면서 황 교수는 병원에 입원했고,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발표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발표로 의혹이 입증되었다. 서울대 조사위는 “2005년 사이언스 관련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는 전혀 없다”, “2004년 줄기세포 또한 환자 DNA와 다르다”고 발표하여 황 교수 측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PD수첩은 취재 과정에서 취재 윤리를 일부 위반한 것이 확인되어, 문화방송 측은 관련자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황우석에 대한 여론이 호의적이었을 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은 황우석을 옹호하고 참여정부와 PD수첩을 비판했다. 그러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들 언론은 태도를 바꾸어 황우석 교수와 참여정부를 맹비난했다.[60][61]

2004년 연구 발표 당시, 도널드 케네디는 "많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식 기술의 발전을 약속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26] 마이클 S. 가자니가는 치료적 복제를 "생명 의학적 복제의 주요 발전"이라고 언급했다.[29] ''타임''은 "거의 닫혀 있던 의학적, 윤리적 문이 활짝 열렸다"고 보도했고,[31] 황우석과 신용문은 "2004년 타임 100"에서 84위에 올랐다.[13]

하지만, 이 방법이 인간 배아를 낭비하고[32] 인간 복제에 사용될 수 있다는 생명 윤리 문제가 제기되었다.[33] 황우석은 의학적 응용만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지만,[30] 송상용 교수는 황우석이 한국의 규정과 사회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34]

7. 평가 및 교훈

이 사건은 연구윤리를 강화하면서 과학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53]

체세포 배아줄기세포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이론적 기대와 난치병 치유 등 구체적 희망 사이에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하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54] 법원의 판결은 학자로서의 연구 윤리와 생명 윤리의 소중함을 일깨웠고 '과학의 생명은 진실성에 있다'는 보편 타당한 진리에 손을 들어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55]

그러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건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와,[56][57][58] 동정하는 견해가 공존한다.[59] 황우석 박사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그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다.[53] 그의 모든 논문이 진실에 바탕을 두지 않고 거짓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은 학자로서 기본적인 양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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